김문기 상지대학 총장, 명문 사학은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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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상지대학 총장, 명문 사학은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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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육의 전문성을 떠나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생 교육인이다

▲ ⓒ뉴스타운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상지대학교 총장으로 적법하게 선임된 김문기 설립자가 구성원과 하나되어 학교발전에 헌신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쇼파 탁자 위에 건의문이라 적힌 한권의 책 표지에 쓰여진 문구가 눈에 띠였다.

중국 천진공업대학교와 상호 대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7일 출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날 11일 김문기 총장을 서초동 개인사무실에서 만났다. 지난 8월 총장 취임식 행사장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르게 피부색이 검고 입 언저리가 부르튼 자국이 크게보여 피로가 쌓인 모습이 역력했다.

학교 업무차 원주에 내려가야 한다는 김문기 총장을 잠시 양해를 구하고 몇가지 질문을 할수 있었다. "국감 출석을 피하기 위해 일정에 맞춰 중국 출장길에 오른것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어떠신가?" 라고 묻자 "국감 출석 일정이 나오기 이전에 천진공업대학교 양경신 총장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출국 일정은 이미 정해져 있어 출국 한 것이며, 국감 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 했다.

국감까지 불출석하며 중국을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난 8월 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설립 당초의 초심으로 돌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지대학교를 발전시킬 것이며, 점차 심화되고 있는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수요자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하고 상지대학교가 강원도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듯, "이번 천진공업대학과 우호교류협정체결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언론이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마치 국감을 피해 도피성 출국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21년간 사학비리자로 몰아 매장시켰던 행위에 연장선" 이라며 "이런 억울한 일이 있을수 있느냐"며 분노를 삵이지 못했다.

김문기 총장은 "3선 경력의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 정치에 대한 더 큰 뜻이 없었겠냐며, 그러나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상지학원을 설립한 것은 낙후된 강원도의 교육현실을 벗어나 수준높은 교육문화의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뜻이 더 컷기에 국회의원 배지를 던질수 있었으며, 교육의 전문성을 떠나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생 교육인 이라"고 자평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체질개선 및 구조개혁, 기숙사 신축, 한의대 인증평가 등 당면 해결의 막중한 책무가 산재해 김문기 총장이 기증한 기숙사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1층(4,406평) 규모의 기숙사를 우선 신축하고 한방병원 분원을 강릉시와 도봉구 우이동에 개원을 고려하고 있어 병원 개원에 필요한 용역발주를 준비중이라고 했다.

김문기 총장은 "내 나이가 올해 83세 라며 무슨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 총장을 하겠냐며 40년간 나의 뜻은 사재를 털어서라도 상지대학을 강원도의 명문 사학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이며, 좌파의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씻고 학생들이 이념교육의 장이 아닌 지성인의 산실로 세울 것이며 13일 상지대학 정상화 방안을 공개 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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