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상지대 한의과대학생 부론면민 의료봉사 실시 현장 ⓒ 뉴스타운 김종선

원주시 우산동소재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동아리 품(FOOM)의 회원 20명은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론면 손곡3리와 단강1리를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각 지역의 마을회관에서 진료소를 설치하고 4일간 숙식하며 침구 치료와 뜸, 도인안마, 약(환재)으로 어르신들의 의료적 불편을 해소하였다.

상지대 권기복 지도교수 및 상공희찬, 박순석 지도한의사의 지도로 총 4일간 펼쳐진 봉사활동은 두 지역에 거주하는 250여분의 어르신들이 평소 불편했던 곳을 진료받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론면 관계자는 이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평소 거리나 교통불편으로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던 어르신들의 불편한 곳을 치료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랬다.

	▲ 부론면 손곡3리와 단강1리를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 전개하고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