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형 계약학과사업의 도내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혁신리더 육성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응용전자공학과 신소재·의료부품전공 석사 과정을 설치, 주말 또는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 애로기술 및 연구개발 과제를 논문 주제로 선정 후 재학 기간 중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위 취득 기간동안 등록금의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기업체와 학생은 30%(기업체 15% 이상)만 부담하게 되어 기업체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으며 나아가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연구 활성화도 기대될 수 있다.
신청(입학) 자격은 국내·외 이공계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10년 8월까지 학위 취득이 가능한 현재 중소기업 재직 중인 자로서 소속 기업의 확인을 거쳐 상지대학교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상석)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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