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블랙박스 공개, 출입문 개방했지만 거센 물살에 '탈출 못 해'…'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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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블랙박스 공개, 출입문 개방했지만 거센 물살에 '탈출 못 해'…'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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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 공개

▲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 공개' (사진: 경남경찰서) ⓒ뉴스타운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경남경찰청은 지난 25일 창원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한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38초 분량으로 침수된 도로를 운행하던 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하천에 빠진 뒤 떠내려가다 다리 교각에 부딪히는 순간까지의 상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위험을 인지한 승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 쪽으로 몰려나오고, 운전기사 정 모 씨는 앞 출입문을 개방하지만 바깥에 물이 높이 차오르고 물살이 거센 상황이어서 승객들은 탈출하지 못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숨진 희생자는 6명이며, 현재까지 실종된 60대 여성 한 명을 찾지 못 했다.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 못 보겠다"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 어떡해" "창원 버스 블랙박스 영상, 영상 보니까 거의 다 여자던데 안타까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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