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포획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모범수렵인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도심에 멧돼지 출몰 신고가 경찰서나 소방서로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를 포획하게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1998년~2012년)간 멧돼지 서식밀도는 1㎢ 당 3.8마리 내외로 급격한 증감 없이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은 ▲2010년 79건 ▲2011년 380건 ▲2012년 641건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적정 서식밀도는 1㎢당 3~5마리로 이는 최근 10년 간 평균 서식밀도인 3.8마리와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멧돼지가 도심에 자주 출몰하는 이유는 ▲도심 주변 서식환경 악화 및 먹이부족 ▲도심 내 멧돼지 개체 수 증가 ▲등산로 등 인간에 의한 서식지 교란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당진지역은 비교적 큰 산이 없고, 멧돼지 출몰 빈도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최근 국가산단 조성과 인구증가로 인한 도심 개발사업 증가 등으로 멧돼지가 도심에 출현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가 출현했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고 달아나면 멧돼지가 흥분할 수 있다”면서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한 후 112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멧돼지는 교미기간인 11 ~ 12월, 포유기인 4 ~ 5월 사이에 성질이 난폭해지므로 이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