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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존 조감도프리머스시네마 울산점이 입점하는 복합쇼핑몰 갤러리존 ⓒ 갤러리존^^^ | ||
성남동 시가지는 대단위 상권을 바탕으로 극장가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지난 2001년 울산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의 등장으로 상당수 극장이 문을 닫거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성남동에 메가박스와 프리머스시네마, AMC앤더슨이 멀티플렉스 개관을 앞두고있어 울산지역 극장가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구 태화극장 부지에 들어서는 메가박스 울산점(8개관/1천여석)은 다음달 23일 개관을 앞두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27일부터 울산지역 곳곳에서 '메가티즌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해 무료시사회권 및 초대권을 나눠줄 예정이며 개관을 하루 앞둔 12월22일에는 인기가수 이승기의 축하공연과 함께 선착순 방문객 7천명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복합쇼핑몰 갤러리존 내부에 2005년 1월중순경 개관예정인 프리머스시네마 울산점(7개관/1천300여석) 역시 무료시사회와 차별화된 멤버십서비스로 울산지역 영화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프리머스시네마는 주차시설이 없거나 소규모인 메가박스, 크레죤에 비해 비교적 대규모 자체주차시설과 함께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다는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울산시네마엔터테인먼트(UCE) 크레죤의 멀티플렉스 AMC앤더슨(7개관/1천여석)도 호주 앤더슨시네마와의 제휴를 통해 선진화된 운영과 시설의 차별화 등을 앞세워 내년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AMC앤더슨은 중구청의 계획대로 ▲차없는거리 지정 ▲학산동 번영로~명륜로간 4차선 왕복도로의 정식개통 ▲구시가지 일대 공영·민영주차장 건립 등이 완료되면 메가박스, 프리머스시네마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22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오픈에 대해 영화팬 이모씨(27.중구 우정동)는 "롯데시네마는 이벤트도 거의 없었고 상업성이 짙은 영화를 상영해 보고싶은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쟁업체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특정지역의 멀티플렉스 동시입점에 대해 프리머스 관계자는 "경쟁관계에 있는 멀티플렉스의 개관에 신경이 쓰이는것이 사실이지만 서로 싸우다보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경쟁적으로 관객을 유치하기보다는 함께 노력해서 관객층을 넓혀나가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최초의 멀티플렉스를 내세워 지난 3년간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롯데시네마는 최근 '2004 三色 Art Film展'을 개최해 예술영화를 상영하고 유아를 동반한 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이탈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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