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차례에는 차례를 신청한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 45명과 이종천 온양향교 전교, 아산시 유림관계자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역대 노인회장, 전통 문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산시민 10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차례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사정상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실향민, 독거노인 등을 모시고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영선 관장은 “매년 복지관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다 보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도 제대로 대접하지 못해 죄송스러웠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동차례는 이유진 노인종합복지관 복지1팀장과 오경환 아산시유도회장이 진행을 맞았으며, 최영선 관장과 오경환 유도회장의 인사말, 최영선 관장의 분향 및 재배, 합동재배 및 독축 신청자 개인재배, 참석자 재배,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A모씨는 부모 사진을 직접 갖고 나와 차례상에 앞에 모시고 차례를 지내 이를 지켜보는 많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날 합동차례 지방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서예교실 회원들이 직접 써 줬으며, 차례장소는 온양관광호텔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 전에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실향민, 독거노인 등을 모시고 합동차례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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