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터키 1위 제약사 압디 이브라힘과 전략적 제휴 논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바이넥스, 터키 1위 제약사 압디 이브라힘과 전략적 제휴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계약 체결을 계기로 급속히 가까워져

▲ 왼쪽부터 Erman Atasoy (Holding CEO, 압디 이브라힘), 이혁종 (개발본부장, 바이넥스), Candan Karabagki (CEO, 압디 이브라힘), Ferhat Farsi (R&D and BD Director, 압디 이브라힘)

㈜바이넥스 (대표 정명호)는 9월 18일 이스탄불에서 터키의 1위 제약사 압디 이브라힘(Abdi Ibrahim Pharmaceuticals)社 (대표 Nezih Barut)와 바이오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 논의를 개시하였다. 양사는 향후 신규 바이오 사업 진출, 바이오 의약품 공동 상용화 및 바이오 생산 기반 구축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압디 이브라힘社는 올해 건립 100주년을 맞이한 터키 내 매출 1위의 제약사로서 연매출은 1조원이다. (참고: 국내 매출 1위 동아제약은 2011년 매출 9073억원) 터키는 2005년 이후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의약품 시장 성장률도 연평균 33.7%에 달하는 신흥 제약 시장이다. 아시아의 동서 양단에 위치한 한국과 터키는 최근 아시아 제약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양사는 이러한 환경적 기회 속에서 터키의 선두 제약사와 한국의 선도 바이오 업체라는 각자의 고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군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압디 이브라힘社와 바이넥스는 올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터키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확장된 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추구하게 되었다. 레미케이드는 2011년 세계 매출 약 9조원을 기록한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생물학적 제제로서 바이넥스는 국내 제약사인 ㈜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터키, 러시아 및 중동 지역 등에서의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압디 이브라힘社는 본 상용화 권리를 인-라이센싱하는 과정에서 바이넥스가 세계 4위의 제약사인 사노피 아벤티스와 일본 최대의 제네릭 제약사인 니찌이꼬 제약사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일본 내 임상 및 판매용 제품도 공급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이렇게 선진국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의약품 가격이 매우 낮은 터키 시장에서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바이넥스가 높은 수율로 원가 구조를 개선한 것이 압디 이브라힘社가 바이넥스를 선택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바이넥스의 전반적인 바이오 사업화 역량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져 결국 전략적 제휴 논의까지 개시하게 되었다.

바이넥스는 세계 무대 진출의 포문을 연 압디 이브라힘과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계약이 1단계 더 발전할 가능성을 보이자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정명호 바이넥스 사장은 “터키 1위의 제약사답게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계약시 협상 및 실사 과정은 매우 까다로웠지만 일단 신뢰가 구축되자 동 계약의 신속한 체결은 물론 회장단에서 바로 전략적 제휴에 대한 논의를 꺼낼 만큼 끈끈한 관계가 되었다”며, “형제의 나라인 한국과 터키가 공동으로 2002 월드컵 4강에 진출했던 것처럼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