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달부터 사회적기업 (주)송지와 함께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천기저귀 무료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노원구가 환경도 살리고 아토피로 인해 고생하는 영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천기저귀 업체가 어린이집에 기저귀를 공급하고 사용한 기저귀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과 살균, 포장한 뒤 해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사회적기업인 (주)송지로부터 영유아가 가장 많은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에 올 연말까지 20만장, 2700만원 상당의 천기저귀를 후원을 받아 영아 1인당 1일 10장, 월 200장의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반면 은평구, 관악구, 강서구는 금년 6월부터 서울시 지원금과 학부모가 각각 50%의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사뭇 비교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인 천기저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영아의 기저귀를 천기저귀로 교체함으로써 아기의 건강 뿐 아니라 일회용 기저귀 구입비용 절감, 폐기물 감소 등 환경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천기저귀는 면으로 만들어져 통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소변을 봐도 엉덩이가 짓무르지 않아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감촉이 부드러워 여린 아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천기저귀를 사용하면 아이가 대소변을 봤을 때 즉각 반응할 수 있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천기저귀는 일회용 기저귀에 비해 아이의 피부 건강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절제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준다”며 “이번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 사업이 확대돼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걱정을 덜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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