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준영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통합당 경선 주자는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김영환, 조경태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지킴이 박준영이 당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봉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대선후보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 민족문제의 평화적 해결 ▲ 농업에서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기회확보 ▲ 복지 차원의 일자리 창출 ▲ 분권을 통한 균형발전 ▲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 보편적 복지 ▲ 친환경 생태주의적 정부 운영과 국토개발 ▲ 경제부문의 공공성 강화 등 8대 대선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6ㆍ15와 10ㆍ4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다짐하고 “한-미 양국의 평양대표부 설치와 북한의 서울-워싱턴 대표부 설치”를 제안하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남과 북은 국가연합형식의 통일의 첫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특히 “농업에서 새로운 가치와 성장의 기회를 찾겠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해 친환경 중농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23%인 식량자급률을 50%까지 올리겠다”며 ▲ 농업ㆍ농업인ㆍ농촌을 함께 살리는 ‘3농(農)정책’을 추진하고, 북한에 대해 식량지원뿐 아니라 유기농 생태농업기술과 인프라 지원을 약속하며, “농부의 아들로 흙과 함께 자랐다. 정직을 생명으로 한 농부처럼 ‘정직한 농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육 정책으로는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 ‘소득 50% 이하 대학생 장학금 지급’ ‘연리 1%의 학자금 융자확대와 연간 3천만원 소득이 있을 때부터 학자금 상환제 시행’▲전 ‘대학의 기숙사 시설 확충 의무화’ ‘교사 임금 인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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