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관, ‘미셸 오바마 저격’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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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관, ‘미셸 오바마 저격’ 발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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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비 담당자, 구체적 위협은 없다

 
백악관 고위 인사들의 경호를 담당해온 워싱턴의 한 경찰관이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저격하겠다’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WP)'신문이 13일 보도했다.

WP 보도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를 저격하겠다고 발언을 한 그 경찰관은 즉시 특수임무부문에서 ‘총무부문’으로 전보조치됐다.

이 같은 발언은 11일(현지시각) 오전 특수임무 부문의 경찰관들이 오바마 일가에 대한 안전상의 위협에 관해 이야기하는 도중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발언을 한 그 경찰관은 부인을 저격하겠다고 말한 뒤 그때 사용할 무기의 영상을 휴대전화로 불러오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는 것. 그러나 그 무기가 어떤 무기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해 조사하는 중”이라고 했으나, 한 경비당국자는 미셸 여사에 대한 구체적 위협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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