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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저가항공(LCC)인 '춘추항공(Spring Airlines) | ||
중국의 저가항공사(LCC)이자 상하이에 본사를 둔 ‘춘추항공(春秋航空, Spring Airlines)’이 오는 8월부터 한국을 취항하기로 결정해 한국, 일본, 중국 등 저가항공사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춘추항공은 오는 7월에는 태국, 8월부터는 한국을 취항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나섰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추항공은 지금까지 일본의 이바라키(茨城), 다카마쓰(高松), 사가(佐賀) 각 공항에만 취항 중이었으나 한국과 태국을 추가 국제선 항로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춘추항공의 일본 이외의 외국 취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추항공은 경제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중국에서 휴양지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말레이시아에도 취항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중국의 춘추항공이 국제선 취항을 늘려나감에 따라 앞으로 한-중-일 저가항공 춘추시대로 접어들게 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춘추항공은 최초로 일본 국제선 노선 상하이-이바라키 항공권을 4천엔(약 5만 9200원)에 판매를 개시해 일본 고객들로부터 급속히 지명도가 높아진 경험이 있어 춘추항공의 한국 취항과 더불어 저가 항공권을 무기로 고객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춘추항공은 오는 7월 20일에 상하이와 타이의 방콕을 잇는 항공편이 취항하며 편수는 매일 왕복 1 편이라고 밝히고, 한국은 상하이-청주를 주 4회 왕복하며 상하이-제주도간을 주 3회 왕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중국과의 교역액이 5년 전과 비교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한-중 경제관계 확대의 영향을 받아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사업) 목적 승객 이용도 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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