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5일(현지시각) 한-중-일 3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워싱턴 인근의 공항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북한이 지난 4월 인공위성 발사라고 주장하며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에도 미국 정부가 북한과 계속해 접촉을 해 왔음을 시사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이 핵실험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해 왔다는 소문에 대해 “어떠한 도발적인 행동도 피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행동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이미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연히 북한과 가끔씩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는 밝히면서도 접촉한 시기가 미사일 발사 후였는지 여부와 방법,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이 우리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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