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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 각료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승인을 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왼쪽)과 오빠인 탁신 전 태국 총리 ⓒ 뉴스타운 | ||
태국의 잉락 친나왓 정권이 15일(현지시각) 비밀리에 각료회의를 열고 해외에 도피 중인 탁신 전 태국 총리의 귀국이 가능하도록 특별사면을 승인했다고 태국의 영자신문인 ‘방콕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승인이 난 특별사면의 절차가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경우 국왕탄생일인 오는 12월 5일 탁신 전 총리의 귀국이 실현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야당인 민주당과 반 탁신 세력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돼 귀국 실현 여부와 태국 잉락 정권이 불ㄴ안해질 우려가 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된 특별사면은 60세 이상, 3년 이하의 금고형을 받은 사람이 사면 대상이다. 탁신 전 총리는 62세로 총리 재임 중 부정부패 혐의로 금고 2년의 실형 판결이 확정돼 이번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탁신 전 총리의 여동생이다.
따라서 이날 비밀리에 열린 각료회의는 차렘 부총리가 주재를 했다. 잉락 총리는 홍수 피해지를 시찰한다는 이유로 각료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날 특별사면 승인은 탁신 전 총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각료회의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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