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방관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 계속 군사작전 중 발생하는 민간인 다수 희생과 관련, “민간인을 보호한다는 의도와 현지에서의 결과에는 격차가 있다”고 말해, 무고한 일반 시민들의 희생자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쓴소리를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의 영상 회담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조 바이든 정권은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이 강해지고 있음을 경계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회담을 갖고 ”민간이 보호와 인도적 지원에 더욱 더 힘쓰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요르단 압둘라 국왕과도 전화 회담을 갖고, “자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타개”에 대핸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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