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반 미 국가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이 14~15일 이틀간 이스라엘을 방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에 대한 '중대한 우려'를 전한다고 한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무차별 폭격”이라고 발언했으며, 설리반 보좌관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으로 억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N은 미 국가정보장관실 분석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사용한 공대지 포탄의 40~45%가 무유도탄”이라고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3일 “국제적인 압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싸우겠다”며 전투를 속행할 방침이다.
한편, 카타르 언론은 이스라엘이 중단된 이슬람 정파(政派) 하마스와의 인질 협상 중재를 이집트에 의뢰했다고 전했다. 카타르에 대한 불신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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