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윤 취임 3일 남기고 7일 낮 또 ‘발사체 발사’ 도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북한, 윤 취임 3일 남기고 7일 낮 또 ‘발사체 발사’ 도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4일 낮 1발 발사에 이어 3일 만에 또 발사, 올 들어 15번째
- 윤 대통령 취임과 21일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전략적 도발 본격화
사진 : 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0일 취임 3일을 앞두고 7일 오후 또다시 발사체를 발사 무력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7일 오후 2시 7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말했다.

합참은 지난 4일 낮 123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지금까지 기종이 파악이 되지 않은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고 공지한지 3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군 당국은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고 등 제원을 분석 중으로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군과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사체 발사는 지난 4일 낮 1발 발사에 이어, 3일 만에 또 발사했으며, 올 들어 모두 15번째에 이른다.

한편, 이르면 5월 중에 제 7차 핵실험을 할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있어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략적 도발을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