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올 2분기 1배럴 당 125달러 넘을 듯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제 유가 올 2분기 1배럴 당 125달러 넘을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P모건 전망, 생산부족과 잉여생산 능력우려로 수급 차질
- 올해 내내 ‘리스크 프리미엄’ 배럴 당 30달러 붙을 것
- 유전 시설 투자 부족과 코로나 대유행 장기화로 수요 급증, 가격상승
JP모건은 다른 나라의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OPEC 플러스 구성국의 투자 부족과 코로나화 이후 석유 수요 증가가 겹쳐 에너지 부족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다른 나라의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OPEC 플러스 구성국의 투자 부족과 코로나화 이후 석유 수요 증가가 겹쳐 에너지 부족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JP모건 글로벌 에퀴티 리서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의 생산부족과 잉여생산 능력 우려로 원유시장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2022년도 2/4분기에도 1 배럴당 12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지난 11일자 메모에서 OPEC 플러스가 현행 생산 쿼터(Quota) 확대 목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2022년 내내 공급 부족이 이어져 유가에 30달러 이상의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이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뉴욕 선물가격은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의 종가 2.04달러(2.2%) 오른 배럴당 96.48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20149월 이래 최고치인 96.78달러를 기록했다. WTI 선물 종가는 2.36달러(2.5%) 오른 95.46달러였다. 이쪽도 한때, 20149월 이래의 최고가인 95.82달러를 기록했다.

OPEC 플러스는 최근 회의에서 3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의 증산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 증산은 계획대로 행해지지 않았다. 일부 국가는 오랜 투자 부족으로 설비가 노후화돼 생산이 정체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최근 월보에 따르면, OPEC 플러스의 증산 목표와 실제 생산량 차이는 1월 하루 90만 배럴로 확대됐다.

JP모건은 다른 나라의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OPEC 플러스 구성국의 투자 부족과 코로나화 이후 석유 수요 증가가 겹쳐 에너지 부족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