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가 12월 4일 회의에서는 현재 생산량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5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로이터 통신이 11월 30일 보도했다.
특히 경기둔화 우려를 배경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를 바닥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감산도 검토될 전망이지만, 감산이 결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두 관계자는 전했다.
OPEC 플러스는 지난 10월 하루 200만 배럴의 감산을 발표했었다. 미 행정부가 이를 강하게 비난해 유럽과의 관계가 악화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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