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 채영문) 총통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존슨우주센터를 방문한데 대해 루캉(陸慷, 륙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이미 우리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해왔다”면서 미국에 항의했다.
루카 대변인은 “타이완의 지도자가 이러저런 핑계를 대며,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국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타이완 당국의 국제적인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