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적화를 걱정하고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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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적화를 걱정하고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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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美 트럼프 대통령은 장차 싱가폴에서 있게 되는 미-북 정상회담의 결론은 “도로(徒勞)일 뿐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활한 닭을 잡는 데, 소잡는 칼을 들고 설치는 것과 통한다. 김정은을 상대하는 미정부의 관리는 국무장관이요, 안보보좌관 존 볼턴(John Robert Bolton)이 적격이다.

북의 김씨 왕조는 북핵으로 미국 땅인 괌도와 하와이를 기습한다 공갈협박을 하더니 급기야 거품을 물고 “미국 백악관에도 북핵 맛을 보여준다”는 공갈협박을 하였다. 미국정부는 북핵에 대한 방공 연습을 하더니 공갈협박이 먹혀들었는가, 美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북핵에 대한 미-북 정상회담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이 간망하는 “북핵 완전 폐기는 미국에 대한 기만전략일 뿐”이다는 것이 충천하는 한국의 항설(巷說)이다.

북의 김씨 왕조는 중-러의 관할이다. 소련군이 북에 진주하여 김씨 왕조를 건국해주고 군경(軍警)의 부대를 창설해주었다. 소련군은 소련군의 정찰대 소좌 김일성을 앞세워 건국해주었다. 그 후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공의 수령 마오쩌둥이 1백만 대군을 보내 6,25 전쟁에서 패망직전의 김씨 왕조를 구원해 주었다.

그 후 김씨 왕조는 눈섶이 바람에 휘날리도록 소련의 수령에 보고하러 달려가고, 중공으로 달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지병이 깊어 저승길이 가까웠을 때 김정일은 아들 가운데 김정은을 데리고 중공의 주석을 배알하고 김씨 왕조의 세자 책봉의 인가를 받았다. 따라서 김씨 왕조는 김정은이 3대 중공의 번국(藩國)의 왕으로서 중국에 눈치를 보고 머리를 조아리고 보고하는 주종(主從)관계가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미국은 친미파(親美派)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협의하여 대한민국을 건국해 주고, 이승만 대통령을 만들었다.

따라서 미국은 한국에 군경부대를 창설해주고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에 주한미군을 주둔하게 하면서도 한국을 동맹국으로 대우해 주고 일제처럼 한국을 다스리는 총독을 임명하지 않고 동맹국으로 대우해주었다. 미국은 한국 국민이 직접 선거로써 통치자인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의원을 선택하는 자유선거의 정치판을 깔아주었다. 주한 미대사관과 주한미군 등은 직접 간섭하지 않고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한반도는 일제에서 자주의 군대로서 해방하지 못한 탓에 북쪽에는 중-러의 관할이 되고, 남쪽은 미국의 관할이 되어 버렸다.

북쪽의 김씨 왕조는 인민을 공산주의식으로 처형하기 때문에 북의 인민은 죽음의 공포속에 자유를 잃고 수백만이 굶어 죽어가면서도 저항 할 수 없었다. 한국은 미국의 자유민주속에 김씨 왕조의 인민민주주의가 김씨 왕조의 공작금과 붉은 사상이 파고들어 한국 사회 도처에 진지(陣地)를 파고 똬리를 틀고 기회를 엿보는 독사같이 좌파들이 전성기를 이루어 가고 있다.

한국의 좌파는 “인민민주화”에서 ‘인민’자를 떼어 버리고 “민주화운동”으로 선전하기 시작했다. 일부 국민들은 좌파의 민주화를 미국이 바라는 “자유민주화”로 혼동해버렸다. 주한 미대사관도, 주한 美 CIA지부장도, 주한미군 사령관도 북의 인민민주화를 미국의 자유민주화로 기만당했다. 좌파 정치인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정부가 나서는 어처구니 없는 시절이 전염병처럼 한국에 나도는 시절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서 창궐하듯 하는 좌파 민주화인 인민민주화의 결론은 무엇인가? 김씨 왕조의 인민민주화에 도취한 일부 국민들은 첫째, 대한민국이라는 거목에 도끼질을 해대고, 둘째, 대한민국을 건국해주고 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주한미군을 내쫓기 위해 중공과 김씨 왕조와 손을 잡고 가열차게 주한미군 철수론을 외치고 운동하고 있는 것이다. 바꿔말해 대한민국을 중-북-러의 관할에 두려고 혈안의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국민들은 오히려 좌파에 굴복하여 좌파 대통령을 연속해 대선에서 선택하는 데 묵인 방조하고, 더더욱 미국은 좌파 정치인을 보호하는 괴상한 정치를 해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자유민주화에 대한 강력한 리더쉽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은 좌파 천국이 되어가고, 주한미대사 리퍼트를 문구용 칼로 얼굴과 손을 난자하고,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참수대회를 주한 미대사관 정문에서 열고 있는 붉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미국정부는 文대통령에 대한 참수식을 대사관 앞에 하도록 무인 방치하지 않는 데 한국정부는 트럼프 참수대회에 공식 사과조차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명하다면, 절대 비핵화가 안되는 북핵에 대해 “도로(徒勞정치”를 할 것이 아니라 첫째, 한국의 반미주의를 시정하는 운동에 나서야 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간망하는 김씨 왕조의 완전 비핵화는 김정은을 만나서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북핵의 완전 폐기는 중-러-북의 3자가 세계 평화를 위해 결의를 할 때, 그때서야 비핵화는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정부를 의미하는 워싱턴의 우매한 정책 탓에 6.25 전투 때 너무도 억울하게 죽은 미군 4만 여명과 8만여 명의 상이용사의 아픈 기억을 두고 주한미군이 허무하게 한국 땅에서 떠나는 수순에 도달하였다. 그런데 美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 한반도 비핵화는 불가능한 가운데 싱가폴에서 김씨 왕조의 3대 독재자와 정상회담을 하려고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교한 중-러-북의 정치 선전술에 미국의 바보가 아닌 국제적 바보가 되는 것은 가시화 되고 말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송곡(葬送曲)이 울려 퍼지는 순간이라고 국제적 현자들의 비등하는 논평이다. 도대체 싱가폴에서 무슨 도로(徒勞)를 벌이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하려 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애국자라면, 지구상 가장 잔혹한 김씨 왕조의 3대 독재자의 체제보장 보다는 붉게 물드는 한국을 먼저 통찰하고 자유민주의를 지키고 시정의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한국사회가 붉게 붉게 변해가는 원인자는 주한미군 탓이요, 주한미대사 탓이여, 주한 CIA 지부장 등 정보관계자 탓이다. 그들은 한국 좌파 정치인의 로비에 넘어가 미국의 국익을 생각지 않는 자들이라는 비등하는 항설이다. 근거로 美대통령을 지낸 가터는 한국인이 존경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죽이려 하고, 북의 김씨 왕조의 3대 세습독재자를 애써 찾아가 손끝을 잡고 황송히 아부했다. 주한 CIA지부장 그레그는 한국 최대의 좌파 대통령 “김대중 구하기에 눈물겹고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고 자신의 회고록에 자랑하였다.

끝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작금에 김씨 왕조의 수령 김정은과 한국 文대통령에 “김씨 왕조 구하기”의 언어에 현혹되고 있다. 워싱턴은 정신차려야 한다. 세계의 바보 행진이 되어서는 안된다. 트럼프는 미국 국익과 미국이 건국해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진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은 도로(徒勞)요, 소잡는 칼로 닭을 잡으려는 정치 처신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미-북 회담은 국무장관이나 존 볼턴이 해야 마땅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북의 관할로 변해 붉게 물드는 “한국구하기”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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