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10일 새벽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이웃국가인 시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란 부대가 20발의 로켓포를 점령지인 골란고원에 위치한 이스라엘군을 향해 발포했다.
이스라엘군은 대공 방어시스템인 ‘아이언 돔’으로 이란 부대가 발포한 로켓포 몇 기를 요격해 이스라엘군 사상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부대 공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리아에 있는 이란 관련 군사시설에 보복 공격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각) 이란 핵 합의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탈퇴를 지지하는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인 이란의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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