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인대 활동보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개혁 추진
중국 전인대 활동보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개혁 추진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03.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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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측근 왕치산, 국가 부주석 위임할 듯

▲ 리커창 총리는 또 그러한 업적 위에서 올해의 목표를 언급하고, 경제면에서 실물경제에 역점을 두고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인터넷을 농촌에도 전면적으로 보급시키고, 인공지능(AI)의 활동을 강화,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자동차와 신소재 산업 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5일 개막된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서 리커 창 총리는 정부 활동 보고를 하고, 지난해 가을 시진핑 국가주석 겸 총서기가 내놓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실현을 위해 개혁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는 약 3,000명의 대표가 모여 큰 박수로 입장한 시진핑 주석을 맞이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국가부주석으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진 왕치산(王岐山)도 최고지도부의 정치국 상무위원의 옆 자리에 앉았다.

리커창 총리는 정부 활동보고에서 시진핑 지도부 ㅂ기를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발전의 길에서 뛰어난 5년간”이라고 평가하고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력 덕택”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7.1%를 기록한 것이나 빈곤 인구가 6,800만 명이 줄어들었다고 자랑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그러한 업적 위에서 올해의 목표를 언급하고, 경제면에서 실물경제에 역점을 두고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인터넷을 농촌에도 전면적으로 보급시키고, 인공지능(AI)의 활동을 강화,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자동차와 신소재 산업 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도시지역보다 발전이 늦은 농촌 대책에 중점을 둘 것을 확인하고, 시진핑 지도부가 힘을 실어 빈곤 대책의 ‘진전과 질을 확보’할 것이며, 빈곤 탈피의 성과가 대중의 인정을 받고, 역사의 검증에 견디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대책에서는 디젤 트럭의 대책을 추진할 것을 밝히고, 이산화황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3% 줄이고, 중점 지구의 PM2.5 농도의 저하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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