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온난화 대책' 태양광 5억장 설치
힐러리 클린턴, '온난화 대책' 태양광 5억장 설치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5.07.29 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변화를 무시하는 공화당과는 달리 청정에너지슈퍼파워 미국 만들겠다

▲ 힐러리 클린턴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할 수 있을까? 나는 두 눈과 하나의 머리를 가진 할머니로서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우리의 아들과 딸, 나아가 손자 손녀들에게 어떤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생각해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2016년 11월에 치러질 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차기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각) 오는 202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 능력을 700%까지 늘리는 등 태양광 패널 5억장을 설치하는 등을 중심으로 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대책을 발표했다.

따라서 그의 계획은 신재생가능 에너지 생산능력(renewable energy production)을 대폭 높여 미국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3을 충당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의 댐(dam) 대신 새로운 방식의 수력발전량도 더욱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과 대선 캠페인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모두 ‘기후변화(Climate Change)'에 대해서는 긴박한 문제라고 여기기 않고 있어 대조적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은 ’온난화‘는 “오늘의 가장 절박한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주요 쟁점 중의 하나로 다루겠다는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아이들이 뛰놀고, 산에서는 불이 나고, 풍차가 돌아가는 장면을 담은 3분짜리 동영상 비디오에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할 수 있을까? 나는 두 눈과 하나의 머리를 가진 할머니로서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우리의 아들과 딸, 나아가 손자 손녀들에게 어떤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를 생각해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오하이오 주를 방문한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온난화와의 전쟁’을 이전 달 탐사를 향한 도전에 빗대어 “앞으로 10년 간은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 결정적인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기후변화에 관심이 없는 공화당 후보들을 염두에 둔 듯 “(그들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기후변화라는 현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7년까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Clean Energy)로 미국의 모든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원대한 구상도 밝혔다. 미국을 ‘청정에너지 슈퍼파워(Clean Energy Superpower)’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