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그 자리에서 그동안 한일 양국이 발전해온 것은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면서 "주변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양국이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안정에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이어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두고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이 대립을 하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를 염두에 둔 듯 지역 간의 대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도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대응을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