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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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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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인도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추진

보건복지부는 ‘기업과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6일(수) 11시 30분 코리아나 호텔에서 시장자립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기관)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 빈곤문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자살 및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이른 바 핫(Hot)한 노인종합복지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노인일자리정책은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고 있어 적은 보수(월 20만원)에 한시적 일자리(7개월)라는 한계가 있으며, 소규모 창업지원 사업도 규모의 영세성과 낮은 가격 경쟁력 등으로 시장 자립이 어려워 정부의 계속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민간 자원과 노인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지속가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시니어 직능클럽」을 지정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이란,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부의 예산지원과 민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한 기업으로,대다수의 근로자가 노인으로 구성된 기업도 무한히 도전하면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11년 7월 현재 6개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을 설립하였으며, 올 하반기 4개를 추가로 설립‧지정할 계획이다.

「시니어 직능클럽」은 모(母)기업이 주도하여 퇴직 노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저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입장에서는 퇴직자의 전문성을 사장(死藏)시키지 않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수 있으며, “퇴직자”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득 창출 활동 및 사회기여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 4월 1차 공모를 통해 4개의 기관이 시니어 직능클럽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7월 4개의 기관을 추가 선정‧지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015년까지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을 100개 이상 설립하고, 「시니어 직능클럽」은 300인 이상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은 정부 재정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사업의 핵심 성공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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