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식량 지원' 민간단체-정부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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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식량지원을 놓고 정부와 민간단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 뉴스타운 박창환^^^ | ||
유럽연합이 지난 4일 북한에 1천만 유로 상당의 긴급 식량 지원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내 대북지원단체들은 "더는 식량지원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서 정부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정부 승인없이 중국을 통해 북한에 밀가루를 지원했던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달 중 또 다시 제 3국을 통해 제 2차 식량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도 이달 1일 개성에서 북한의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 관계자들과 만나 조속한 시일 안에 식량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도 정부 승인이 떨어지면 20억원 상당의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통일부는 민간단체들의 식량지원 승인 요구에 정부는 "기존 입장에 변한 것이 없다"고 못박고 "쌀, 밀가루 등의 식량은 남북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며 "제3국을 통한 지원 역시 법령 위반"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민간단체와 충돌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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