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 각각 10대씩 무료 대여 자전거인 ‘양심자전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자전거는 공사와 양산시의 상호 협력 하에 탄생됐다. 양산시는 자전거 구입과 보관대 설치를 위해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향후 자전거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공사는 각 역에 사회복무요원 2명씩을 배치해 양심자전거 운영을 맡는다.
공사와 양산시는 27일 이 같은 협력방안을 담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심자전거는 신분증을 역에 맡긴 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연중 대여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를 운영하는 두 역 주변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 등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향후 양심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특히 남양산역 인근 양산천변에는 19km의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 있으며,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역세권에도 7.8km의 전용도로가 있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해 양산지역으로 이동해 양심자전거로 레저활동을 즐긴다면 더 없이 좋은 주말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양산지역에서 시작한 양심자전거를 부산에서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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