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노동조합연맹은 도시철도노련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노조, 인천 및 대구지하철공사노조 가 탈퇴한후 남아 있던 향우산업노동조합과 한국철도종합서비스노동조합이 최근 연맹에 가입한 홍익회노동조합과 함께 기존의 도시철도노련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조직한 연맹체로서 상급단체는 한국노총이다.
철도산업노련은 철도 및 도시철도, 지하철 등 철도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가입한 노동조합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있다.
철도산업노련은 결의문을 통해 "철도산업노동자들은 철도여객의 편의를 위해 꼭두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저임금 장시간노동을 감내하며 일해 왔으나 정부는 합병과 제3자매각이라는 가혹한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철도산업노동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전제로 하는 구조개편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철도산하단체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노총 김성태 사무총장, 철도미래개척연대 김현중 의장, 대한공노련 임문규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사회민주당 장기표 대표가 참석해 축하와 발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회에서는 홍익회노동조합 조합원 857명이 한국사회민주당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당원으로 가입했다.
정광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한국노총 깃발아래 도시철도노동조합연맹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전국철도산업노동조합연맹이라는 새로운 조직틀을 건설했다"며 "철도산업노동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추진되는 철도구조개편에 맞서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철도산업의 최하층에서 가장 힘든 노동을 하는 철도산업노동자들이 다시 한국노총의 깃발을 추켜세우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대해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철도산업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고 조직을 확대해 나가는 사업에 한국노총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산업노동조합연맹은 앞으로 한국노총과 연맹의 운동노선을 지지하는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을 조직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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