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위원은 공사 담당자들과 짝을 이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호선 개통 후 발생한 운행 장애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4호선 개통 이후 발생한 장애의 원인과 ‘4호선 안정화를 위한 100일 비상운영계획’을 브리핑했다.
현장을 확인한 위원들은 오후 3시부터 공사 본사 대의회실에서 자문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들은 사후 조치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지적도 적지 않았다. 위원들은 장애발생시 지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매뉴얼을 보강하고 직원에 대한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무인경전철의 특성상 관제센터의 통제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으로 반복숙달훈련 등을 강화하고 일상점검 항목과 기준을 재정립해 사전에 장애 전조현상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검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4호선이 무인경전철인 만큼 이에 맞게 법률 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법령 전반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과 함께 사고 및 장애에 대한 명확한 개념정립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4호선 개통과 조기안정화에 전문가위원회가 기여한 바가 적지 않다”며, “시스템분야 외부 전문가위원회도 내실있게 운영해 공사의 경전철 운영능력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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