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최근 부산지역 금융기관의 현황에 대해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에 종사하는 직원 수는 총 13,058명으로 전년대비 1.3%인 170명이 증가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부산경제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기관이 영업력 확충을 위해 출장소·지소를 신설한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점포수는 11개(+1.8%) 늘었으나, 직원수는 2009년과 동일했다. 지방은행(+106명)은 직원 수가 늘었으나 시중은행(△126명)은 명예퇴직 등으로 인원이 줄었다.
이에 비해 비은행기관은 신협(점포수 +5개, 인원 +117명)을 중심으로 점포수와 직원수가 각각 12개(+2.1%), 170명(+3.8%) 증가했다.
한편, 금융기관의 점포당 수신(673.4억원) 및 여신(656.9억원)은 여수신 증가폭 확대로 전년대비 각각 67.6억원(+11.2%) 및 24.5억원(+3.9%)이 늘어났다.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 보유대수는 점포 증설, 업무효율화 추진 등에 따라 2009년 5,181대에서 지난해 5,327대로 2.8%인 146대가 증가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입출금이 모두 가능한 ATM기는 380대(+10.6%) 증가한 반면 현금인출만 가능한 CD기는 2009년에 이어 감소(△234대, △14.6%)했다. 이에 비추어 금융기관들이 CD기를 ATM기로 교체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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