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자산 5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5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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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자산 5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5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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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개사 지정, 지정제외 3개사도 함께 발표

^^^ⓒ 뉴스타운 김민국 ^^^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55개 기업집단(1,554개사)을 2011년도에 상호출자가 제한되고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2010년 작년 53개보다 2개 집단이 증가하였다. 한국석유공사, 대우건설, 대성, 태광, 유진, 5개 기업집단이 신규지정 되었으며, 현대건설,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 현대오일뱅크 3개 기업집단이 지정에서 제외되었다.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 집단으로 편입되면서 지정에서 제외되었으며, 대우건설이 금호아시아나 집단에서 분리되는 등의 이유로 신규지정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이제까지 점검한 연도 중에서 자산순위의 변동 폭이 가장 적었던 해로 기록되었다.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민간 기업집단 47개와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8개 집단으로 나누어지며, 민간 기업집단에서는 총수가 있는 38개와 총수가 없는 9개 집단으로 구분된다.

기업집단은 사실상 동일인이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회사의 집단으로 최소 2개 이상의 회사로 구성, 국내계열회사의 자산합계가 5조원 이상이면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대규모 기업집단은 상호출자가 금지되고, 채무보증 금지 등 공정거래법상 대기업시책의 대상이 된다.

연도별로 보면 87년도 32개 집단에 총계열사 509개사 92년도까지 자산총액 4천억 원 이상은 기업집단이 선발되었고, 93년도에서 2001년도까지 자산순위 30대 기업집단 위주로 했으면, 2002년부터는 다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집단으로 변경 09년도부터는 5조원 이상 집단으로 자산총액이 증가하였다.

2011년도 현재는 55개 집단에 계열사 1,554계열사로 87년보다 집단수 23개 계열사는 3배 이상 증가하였다.

07년도 이후 5년 연속지정사도 40개 집단으로 08년 이후 4년 연속지정 집단이 43개, 09년 3년 연속지정 집단이 44개, 10년 이후 2년 연속지정 집단이 50개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평균 자산총액은 전년대비 평균 자산총액 27.8조원보다 2.9조원 증가한 30.7조원으로 평균적으로 약 10% 이상 증가하였다.

55개 기업집단중 자산규모가 많이 증가한 집단은 삼성 38.1조원, 현대자동차 25.9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17.8조원, 포스코 17조원 순으로 기록되었다.

대체적으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부채비율은 전반적으로 109%에서 전년도 115.8%보다 6.8% 감소하였다.

55개 기업집단 중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기업집단은 10개로 전년 14개보다 4개 집단이 감소하였다.

공기업집단의 부채비율이 167.2%로 민간집단에 64.6%보다 높게 나타나고 전년에 비해 민간집단은 9.2%로 감소한 반면, 공기업집단은 7.3% 증가했다.

평균 매출액도 기업집단의 전년 평균매출액 19.2조원보다 3.4조원 증가한 22.6조원으로 17.7%나 증가하였다.

공정위는 이번에 지정된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들은 주식소유현황(6월말), 채무보증현황(8월), 지배구조 현황(9월),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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