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사회적 이익 극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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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사회적 이익 극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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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신현택 교수, 약의날 기념 포럼서

^^^▲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약의 날 행사에서는 각종 세미나 등의 학술대회가 열렸다.^^^

신약의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전략수립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거론됐다.

이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약의 날 기념 포럼에서 신현택 숙명대 약대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신약의 등장은 생명을 구급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고 “신약의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전략수립과 제도개선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신현택 교수는‘신약개발과 의약품의 가치조명’이라는 발표를 통해 위궤양 치료를 위한 신약(H2-blocker)이 개발된 후 미국의 경우, 적어도 연간 2억불 이상의 의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신약의 사회경제학적 중요성을 재인식시켰다.^

미국에서는 1977년 위궤양 치료를 위한 신약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연간 9만 7,000명이 궤양치료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1987년까지 위궤양 수술은 연간 1만 9,000건으로 줄었으며 1990년에 이르러 위궤양 수술비는 건당 2만 8,000불인 반면 1인당 연간 약물치료비용은 불과 900불에 이르게 됐다는 것.

또한 신 교수는 이날 “생물공학 응용산업이 국가미래를 좌우하고 그 첫째 생산물은 신의약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힌 뒤 우리나라도 국가장래를 위해 이 분야에 대한 도전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약분업의 올바른 정착과 약물사용의 부정적 요소가 제거되지 않고서는 의약품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그 결과 제약기업에 대한 사회적 약가보상이 어렵게 되어 혁신적 신의약품 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며, 의약품의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책적 전략수립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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