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비리정치인에게 미역, 꼴뚜기 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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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비리정치인에게 미역, 꼴뚜기 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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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추방 시민단체인 활빈단은 12일, 최근 수뢰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안상영 시장에게 미역과 양파를 선물키로 했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안 시장에게 공직자로서 피를 맑게 하라는 의미에서 미역을, 비리의 껍질을 벗겨내라는 의미에서 양파를 선물키로 했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또 SK그룹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도 더러운 피를 맑게 하라는 의미에서 청정미역을, 부산 사람으로서 망신을 사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꼴뚜기를 우편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 전 비서관에게는 꽃처럼 아름다운 희망정치를 해보라는 의미로 꽃 한송이를 보내고, 뇌물로 받은 돈은 태풍 '매미'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 수재민들에게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활빈단은 앞으로 비리정치인과 부패 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비리사실에 대해 '마이동풍(馬耳東風)' '우이독경(牛耳讀經)'식으로 대응할 경우 마장동 소시장에서 소의 귀와 경마장에서 마분(馬糞)을 구해 당사자 앞으로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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