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참여하는 한국형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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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참여하는 한국형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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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등 각 영역별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 개발

여성가족부는 만 9세~13세의 저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 및 소질 개발 등 역량개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목표를 성취하면 국가가 금․은․동장을 주는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를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우리나라가 만14~2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유사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활동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과 저학년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연령 청소년의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여성가족부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한국형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저연령 청소년들이 전문지도자의 지도하에 자기주도적으로 일주일에 2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각 영역별로 16주~24주간(총 30~52시간)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율성이 미발달된 저연령의 특성을 반영하여 또래와의 집단활동 및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 등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학습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인성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범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3월 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공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3월말까지 시범운영기관을 공개 모집,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기관 선정에 있어서 청소년 단체 및 시설, 종교기관, 초·중학교, 사회복지 시설 등 여러 기관의 청소년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이번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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