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9일 지체장애인 친딸(2세)이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자주 운다는 이유로 상습적인 폭력을 일삼아 숨지게 한 주모씨(34. 경주시 건천읍. 과일배달원)에 대해 아동학대 및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딸이 장애아라는 이유로 상습적인 폭행을 행사해 온 주씨는 지난 2월 주모양이 욕실에 넘어져 울고 있는데 격분, 온몸을 구타, 위장파열 등으로 사망케 한 혐의다.
경찰은 병원주변에서 부모가 자식을 때려 살해했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6월 19일 변사 보고된 주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피의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인 끝에 그동안 범행을 부인해 오던 주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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