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굽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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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굽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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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계룡시 시의원 후보 김상득 씨

^^^▲ 구어진 방을 포장하는 김상득씨의 모습
ⓒ 송인웅^^^
오는 10월 30일에 인구 3만 여의 초미니 도시인 충남 걔룡시에서는 초대 시장과 7명의 시의원을 뽑는다.

시의원 4명을 선출하는 두마면지역에만 30여명의 후보자가 자, 타 칭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니 그 열기가 엄청남을 느낄 수 있다.

선거열기를 취재하러 계룡시를 향하였다가 우연히 비사벌 아파트상가에서 '비사벌 베이커리'라는 빵집을 운영하며 시의원 출마를 결정하였다는 김상득(계룡시 두마면 38세)사장을 만났다.

김 사장은 현재 계룡대가 위치하는 신도안에 3살 때 이주하여 1983년도 군의 토지 수용령에 의거 연산으로 이주를 한 일명 신도안 실향민으로 신도초등학교 계명중학교 충남상고를 졸업하였다.

군 생활도 두마면 예비군 중대본부에서 하였고 30살 때인 1995년부터 비사벌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사벌 아파트 상가 번영회 총무일과 신도안 실향민들의 선후배 모임인 '신도 선후회'감사직을 맡고 있다.

^^^▲ 김상득 시의원 후보
ⓒ 송인웅^^^
다음은 김상득 씨와의 일문일답.

-시의원 후보를 결심한 이유는?
"빵을 굽는 시의원 후보로서 또한 신도안 실향민으로서 지금 시의원후보들이 건설업자나 전기업자 등 자신들의 사업목적을 위해 뛰이 드는 만큼 이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여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회활동을 하기 위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시의원에 당선되신다면 하고 싶으신 일은?
"신도안 실향민으로서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고향을 찾는 실향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으며, 1983년 6월20일 군 토지 수용 목적 당시대로 현재 사용이 되지 않는 토지 등은 20년이 지난 2003년 6월 20일 환매권리가 발생한 만큼 원주인에게 반환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다른 하고 싶으신 말은?
"빵 장사를 하면서 주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력을 만든 만큼 시의원이 되더라도 평상시에는 빵을 굽는 시의원으로, 회기 내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의회활동을 하여 지역민들에게 신망 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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