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직원중심경영법 도입 후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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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직원중심경영법 도입 후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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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 이재성원장의 신 경영법 화제

^^^▲ [직원중심경영세미나. 2011. 1. 16 백범기념관]^^^
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월수입이 499만원 이하 라는 응답자가 45%였다. 또 35%가 4억의 부채를 안고 있고 개원의 96.2%가 미래경영이 더 나빠질 것 이라고 답했다. 의료계의 이러한 현실에서 새로운 경영법인 직원중심경영법을 도입한 한의원들이 업계에 신선한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직원중심경영법을 도입한 한의원들은 개원 후, 작게는 1개월에 매출 50%, 크게는 200%이상의 매출을 신장시켰다고 한다.

직원중심경영법을 도입한 한의원들은 홍보와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는다. 직원이 경영자라는 개념의 전환을 일으키는 혁신적인 신개념만으로 월 목표를 배로 초과달성하고 매월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고 설정된 목표들은 어김없이 달성된다. 한의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 한의원들이 어떻게 매월 목표를 신장할 수 있었는지 들어보기 위해 오헨리, 이재성원장의 ‘직원중심경영법’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16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헨리오의 ‘직원중심경영법’ 세미나는 60여개 한의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아침 10부터 저녁 9시까지 강행군한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뜨거웠다.

2002년부터 5년 동안 MBC 라디오 동의보감을 진행하며 전 국민들에게 친근한 한의학을 전하였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돌며 자연을 닮은 건강법을 강연하고, 활발한 방송활동 중 MBC 일요일일요일밤의 브레인서바이버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이재성 원장, 2001년에 가로세로 한의원을 창립하여 7개의 지점까지 이끈 후 2007년 돌연 사직, 호주로 2년 동안 잠적했다가 돌아온 이재성 원장이 2010년 초 한국에 다시 돌아와 행복의샘 한의원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한의원의 마케팅과 성공전략을 고민하던 차에 하이키한의원 등 6개 병원의 경영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던 오헨리 원장을 만나서 완성한 것이 직원중심경영법이다.

직원중심경영기법을 도입한 한의원은 매일 아침 창조적 경영회의를 한다. 토론식으로 운영하는 이 경영회의는 전날의 매출을 분석하고, 직원관점에서 고객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고 그날의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또한 이 회의에서 QCS(Quality Care Service-문제의식을 갖되 대안을 제시하여 문제해결을 하자는 의미), 문화이벤트 기획. 고객반응에 대한 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홍보, 마케팅, 경영지원부서가 없는 한의원 실정을 고려하여 작지만 강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적인 팀워크를 구성해 직원이 경영자가 되도록 만든 시스템이 직원중심경영법이다.

이재성 원장은 “모든 한의원이 행복해지고 직원들이 비전을 위해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라고 말하면서 기존 한의원의 원장과 진료중심에서 직원중심의 경영 중심 시설의 전면 배치를 주장했다.

이재성 원장과 오헨리 원장은 직원의 신규 채용 시 열정(꿈)이 있는가를 중요시 했으며, 직무능력 평가시험 실시, 전문지식, 대처방식, 해결방식과 관련하여 다면 평가를 실시하고 QCS로 내부의 문제를 제거했으며, 한의원업계의 삼성을 표방, 직무 10계명을 만듦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혁신운동을 펼쳐 3개월 만에 4배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이것을 검토해보니 직원중심경영법이 요체였다고 한다.

^^^▲ [세미나에서 한의원별 워크샵을 지도하는 오헨리원장]^^^
경영이 의술을 지배하는 의료경영시대가 도래했다
직원중심경영법은 오헨리 원장이 창안한 신개념 경영법이다. IMF 때 S한의원의 경영원장으로 시작하여 여러 한의원을 월 평균매출 3~4억 원으로 신장시켰고 대부분 2~3배로 성공시킨 사례를 경험한 오헨리 원장은 “한 사람의 능력에 의해 성공시키는 것은 당장에는 효과가 있지만 그 사람이 빠지거나 실수를 하게 되면 당장에 곤두박질하는 케이스를 수차 경험한 터라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경영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여 10여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직원이 경영자가 되도록 만드는 방법을 창안해 낸 것”이라면서 이 경영법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는 최고의 희망이며 비전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직원중심경영법은 보조 인력으로 단순기능에 빠져있던 직원들의 가슴에 지진을 일으켜 직원들도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체험의 현장으로 삼도록 만들었다. 이 경영법은 직업과 비전을 일치 시키는 일종의 혁신운동이다.

실험적인 한의원을 선택하여 이러한 경영방법을 수차 접목해 보았는데 놀랍게도 3~4배 정도의 폭풍성장을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켜 ‘직원중심경영법’ 세미나를 공개적으로 열개되었다고 한다.

갈수록 심화되는 의료경쟁의 정글에서 도태되는 병원들 을 살펴보면 의료기술이나 장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경영의 실패에서 쓴잔을 마시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헨 리 원장은 “이것은 경영이 의술을 지배하는 의료경영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의술도 하나의 기능으로 전락했다는 것이 입증된 것” 이라며 ‘기본 적인 서비스와 친절은 보편적인 것이 되었으니 이젠 차별화 된 경영전략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 시대“ 가 된 것이라고 직원중심경영법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1차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직원중심경영을 실천하게 됐다는 아이누리한의원의 조형준 원장은 사례발표에 나서 ‘개원한지 4년 되는 동안 올렸던 최고의 매출을 열흘 만에 돌파하는 기적을 체험했다“ 며 직원중심경영법을 도입하게 된 과정과 실시한 방법들에 대해 소상히 전해 참석한 원장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조 원장은 세미나에서 배운 대로 직원들이 경영자가 되도록 모든 권한과 결정권을 위임했고 아침마다 경영회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고 한다. 경영 중심 시설을 전면에 배치하기 위해 두 사람이 간신히 앉았던 접수대를 늘리고, 넓히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최대한 개선했고, 상담실과 해피콜센터를 만들어 직원들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경영업무를 볼 수 있게끔 만들었다. 대기실도 카페처럼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로 교체하여 변신을 시도했는데 고객들이 더욱 좋아한다며 직원들이 경영자로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처음 한 달은 준비하는 기간이었지만 두 달째가 되는 달에 들어서 매출이 급증하여 전년 대비 3배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오헨리원장^^^
병원 이전을 앞두고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한 원장은 “진작에 이런 방법을 알았다면 또 이전을 해야 하는 아픔을 겪진 안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대부분 직원들이 그와 같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장이 경영을 책임져야하고 홍보와 경영기획도 해야 되는 현실인데 직원중심경영법은 직원이 CEO가 되도록 하는 기법이라 가히 혁신적인 개념경영이라 할 수 있겠다고 놀라워했다.

직원중심경영의 핵심은 직무 10계명
오헨리 원장은 “한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많이 접해 보았는데 다른 기업에 근무하는 젊은이들에 비해 꿈과 희망이 부족했다. 이 부분이 많이 애석했고 어려운 한의업계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 시도는 증명이 되었고 우리는 해냈다. 한의원 업계에 새로운 직원중심경영법이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면서 새로운 한의업계의 대안으로서 의료경영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직원중심경영법을 설파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원장이 창안한 경영법을 직무10계명이란 절묘한 혁신논리로 풀어놓고 그 사이사이에 업무 노하우를 녹여내는 파워 세미나였는데 1계명부터 3계명까지는 ‘개인 비전을 위해 일해라’ ‘고객이 되라’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라’는 자가 동력 즉 자기혁신에 대해 설파했고, 4계명부터 7계명까지는 ‘모든 업무를 공유하고 통합하라’ ‘조직과 시스템이 순응하라’ ‘QCS에 충실하라’ ‘모든 업무성과를 수치화해 통계를 내라’로 업무능력을 개선하는 방법과 노하우 전수에 집중하고, 8계명부터 10계명까진 ‘문화이벤트로 즐겨라’ ‘시간을 훔치지 마라’ ‘경영자가 되라’로 즐거운 문화혁명을 일으켜 자기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도록 가르쳤다.

^^^^^^▲ 오헨리원장^^^^^^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한의원 업계에서 이러한 세미나가 화제가 된 것이 불과 몇 달 안 된다. 협회 구성원 중 30~40대가 제일 많은 만큼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원장도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하니 협회에서도 검증이 된다면 협회차원에서 다룰 수도 있는 놀라운 경영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이재성 원장은 강의 말미에 오헨리 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하며 “스스로 잘해왔던 날 직원중심경영이란 한 단어로 날 혁신시킨 사람”이라며 우리가 함께 연구해낸 이 경영법이 한의계를 넘어 의료계 전체를 혁신시키고 살려내는 최고의 패러다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설’이란 별명을 가진 오헨리 원장도 “도움을 요청하는 병원들이 무척 많지만 손이 모자라 돕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경영자를 직접 배출하는 경영학교를 세울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공개하기 어려운 경영 노하우까지 전수해 미다스의 씨앗을 퍼트려 직원중심경영법이 선진기법이 되도록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의료계의 입장을 보면 직원중심경영법은 분명 새로운 대안이다.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의사들에게는 성공적인 개원의 전략이 될 것이고 경영난에 봉착한 병의원의 입장에선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던 애플사의 키워드는 혁신이었다. 창조적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으로 혁신이란 타이틀을 얻었고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변했던 근본원리를 직원중심경영법에 장착한 것이라니 앞으로 의료계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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