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북한영화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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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북한영화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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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중구 남포동 대영시네마 2,3관서

^^^▲ 북한 영화가 상영될 대영시네마극장^^^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북한영화가 상영하게돼 영화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영화의 상영 일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북한영화 특별전에서는 7편의 작품들이 상영되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구 남포동 대영시네마 2관과 3관에서 각 1회씩 상영 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지난 98년부터 남북영화와 영화인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민족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영화특별전에 소개될 작품들은 해방직후부터 1990년대 사이에 제작된 <내고향>, <신혼부부>, <우리 렬차 판매원>, <기쁨과 슬픔을 넘어서>, <봄날의 눈석이>, <대동강에서 만난 사람들> (1, 2부) 로 총 7편이다.

이 중 <내고향>과 <봄날의 눈석이>는 심의를 통해 제한 상영작으로 결정돼 일반 시민들의 관람은 불가능하며 영화제 ID 패스 소지자에 한해 상영될 예정이며 그외의 5편의 작품은 일반인의 관람이 가능하다.

일반인의 관람이 가능한 5편 일반상영작의 경우 6일부터 예매를 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무료 배부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북한영화 상영이 남북영화 문화의 공통 분모를 찾고 민족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북 영화의 교류를 통해 한국영화 100년의 온전한 복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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