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흑판 앞에 선 강정원 교사^^^ | ||
"내 인생에서 교육 이외에 다른 생각을 해 본 적도 없고 한눈을 판 일도 없습니다. 남은 생애 한 가지라도 가르치자는 생각에 살고 있지요. 사람이 태어나 한 세상을 살고 가는 것은 어느 누구나 다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평가는 그 사람이 죽은 뒤에 할 수 있는 것이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 후회 없는 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10년 후를 생각하고 말입니다. 한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고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인천 향교에서 교화 수석 장의를 맡아 국민들을 파고드는 일상에서의 교화 사업에 매진 서예기초에서부터 대학, 중용. 맹자 논어 등... 특히 지난여름에는 현직교원들을 대상으로 고전 강 독 회를 결성하여 현대교육과의 접목에서 교육효과를 타진한 바 많은 성원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시대의 가치관이 바뀌고 소용돌이치는 현실에서 꼿꼿한 선비의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강정원(인천향교 장의) 선생님을 만나면 어렸을 적 등 두드려 주던 선생님을 연상하게 된다.
교직생활 41년 8개월 인천선학초등학교에서 정년 퇴임하여 다행히 퇴직 후에도 교육 관련되는 일을했으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곳은 전통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아주 만족한 상태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역시 <일체 유심 조>의 실천 속에 생활하고 계시다 할 것이다.
현 사회적 커다란 문제라 한다면 무슨 말씀을 들려주시겠습니까? 묻는 질문에 선생은 인간이 인간 본연의 자리를 찾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크게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지선 의 성이요, 작게는 "예" 즉 인간임을 유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예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는 두루 통하는 마음으로 편견을 버리고 삶의 가치를 존중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흑백 논리로 상대방을 매도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라며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교훈적인 말씀을 뒤로 인천향교 명륜당을 나섰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