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완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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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달리는 사람들...'7인의 철각'

^^^▲ 아테네 '상카스'산 아래 약수터에서 '촬칵'
ⓒ 사진/문유경^^^

올림픽의 꽃 마라톤!

페르샤와의 전쟁 중에 한 병사가 전승보를 알리기 위해 아테네 북쪽에 있는 마라톤이라는 도시에서 아테네까지 42km 를 쉬지 않고 달려와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는 역사를 기념하여 마라톤 이라는 최고 속도로 쉬지 않고 뛰는 경기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 아테네에서는 '스파르타슬론' 장거리 마라톤 대회 열려

'울트라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이 경기는 올림픽 마라톤 코스인 42.19km 를 달리는것 하고는 그 차원을 달리 한다. 세계 각국에서 최소 100km 이상의 정해진 코스를 달리면서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번 완주를 해본 사람들만이 참가하는 경기, 많은 준비와 연습, 훈련을 감당한 노력을 바탕으로 많은 크고 작은대회에서 완주를 경험한 사람들만이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이다.

매년 그리스에서는 "스파르타슬론" 이라는 이름으로 아테네에서 스파르타 교육정신으로 유명한 그리스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스파르타" 라는 도시까지 달리는 코스로 246km 를 정해진 경기규칙에 따라 쉬지 않고 달리는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7명의 '철각'들이 참가 했다. 이들은 한반도 횡단 장거리 마라톤은 기본이고, 지난 추석에는 비바람을 무릅쓰고 강화에서 강릉까지311km 거리를 완주 하기도 했다.

매일 조깅으로 21km를 아침마다 달리고 있다니…걸어서도 힘든 길을 기록 보유를 위해 그것도 매일 한결 같이 ..., '철저하게 달리는 사람들'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을 "철각' 이라고 지칭하기로 한다.

'철각' 그들이 울트라 마라톤 메니아라면 꿈의 경기 라고 할 수 있는 스파르타슬론 세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다. 이들은 "그리스 땅은 처음 밟아 볼 뿐더러 참가 신청을 해놓고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아테네 현지에서 '물방개여사' 문유경씨가 전했다.

"전원 완주를 위하여 준비 합시다!"

29일 입소식을 마치고 대회 준비 및 지침사항을 전달 받고 경기 규정을 화면과 함께 브리핑과 함께 이번 대회시작, 총 246km 구간 72곳의 체크 포인트가 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체크 포인트에 세번 이상 도착 하지 못하면 실격하게 된다.

8번 참가하여 완주를 못하고 9번째 도전하여 완주한 사람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참가를 하여 이 대회에서 우승을 다짐하더니 2002년에는 드디어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한다. 2002년에 일본인 참가자는 무려 70여명… 그 중에 28명이 완주를 했다고 한다. 8번 참가하여 완주를 못하고 9번째 도전하여 완주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일본은 매년 많은 써포터즈들이 동행하여 지정된 장소에 일장기와 함께 일본인 입맛에 맞는 먹거리들을 탁자 위에 놓고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어 이를 뒷받침으로 2002년에 우승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그녀는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들 모두는 자비로 경기에 참석했다. 이유인즉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과 자신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해 볼 기회를 갖고 강한 의지와 불굴의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철각'들…?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그녀의 남편회사에서 근무하는 엘리아스 는 "스파르타슬론 대회는 참가해 본 경험은 없지만 여러번 마라톤 훌코스를 완주해 본 경험은 있다. 최초로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이 꼭! 완주하기를 소망 한다"고 전했다.

말이 246km 이지 고국 땅도 아닌 머나먼 타국땅, 올림픽과 마라톤의 나라, 그리스 그곳에서 영원한 우승이 아닌 오직 전원 완주만을 목표로 먼 이국땅을 찾아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그들로 부터 낭보가 전해지길 나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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