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주도로 50년 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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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 50년 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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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방식 공사 건설기술 심의 통과 발표

^^^▲ 울릉도 일주도로가 50년 만에 완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 간의 미개통 도로 구간을 설계와 시공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턴키방식으로 결정, 입찰안내서에 대한 건설기술 심의가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부터 2001년까지 모두 790억 원의 지방비가 투입돼 44.1km 중 39.8km가 개통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개통 구간인 울릉읍 내수전에서 북면 섬목 간 4.3km는 1366억 원이라는 높은 사업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는 2008년 11월 중앙정부를 방문해 이 구간을 지방도에서 국비지원이 가능한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승격시켰으며, 올해 착공사업비 20억 원도 우선 확보했다.

경북도는 이번 입찰안내서가 통과됨에 따라 이달 말 입찰공고를 진행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경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가능하도록 추진항 계획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되고, 보상비는 지방비로 부담된다.

또 선형불량과 시설기준이 미달된 기존도로 확장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도로부문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도에 마지막 미개통 구간이 완공되면 울릉도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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