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배추와 무, 마늘 등의 김장 주재료의 가격이 작년에 비해 오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메가마트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올해 김장비용(배추 20포기, 무 10개 등 11개 품목 기준)을 조사한 결과 작년의 12만 6천원 보다 29%가량 오른 16만2천2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배추값이 작년보다 조금 올랐다. 올해 김장철 배추값은 지난번 폭등 때에 비해 많이 진정되기는 했지만, 작년 김장철 포기당 가격인 1,500원보다는 소폭 상승한 포기당 2,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4인 가족 기준 배추 20포기를 구매하는 비용은 작년의 이 3만원보다 33% 상승한 4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의 경우는 작년 김장철 무의 개당 가격인 1,200원보다는 큰 폭으로 상승한 개당 2,5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4인 가족 기준 무 10개를 구매하는 비용은 작년의 1만2천원보다 두배 넘게 오른 2만5천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김장재료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또 마늘은 현재까지도 마늘 재고량이 작년에 비해 30%나 감소하면서 김장철을 비롯한 2011년 햇마늘 물량까지 가격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마늘 김장철 가격은 kg당 1만1천원으로 작년 김장철의 5천980원보다 84%나 오른 가격에 판매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고추가루의 경우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며, 대파의 경우 지난해보다 50%나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올해 김장철의 경우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 마늘 등 김장에 필수적인 재료들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김장비용에 대한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나, 12월 중순경에는 일부 품목의 출하량이 증가해 비용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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