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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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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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시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목아박물관에서

^^^▲ 반가사유상^^^
문화재청(청장 엄대섭)이 중요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을 위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보유자 박찬수의 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목아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이어서 내달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의 야외 민족박물관에서 열린다.

목조각은 나무를 깎고 새기는 작업을 통해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바탕으로 제작자의 기량과 예술적인 면을 표현하는 조형예술이다. 일본 교토 광륭사에 전하는‘목조미륵반가사유상’을 재현하여 우리나라 목조각 기능의 원형을 보여주었다.

또 파계사 관음보살좌상으로는 목조각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보여주는 등 박찬수 선생의 왕성한 전승활동으로 이제 우리나라 목조각은 자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목조각의 역사를 다시 복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박찬수 목조각장 보유자와 그의 전수자들이 제작한 30여점이 전시되며, 여기에는 자귀(목재를 크게 다듬는 작업에서부터 세밀하게 깎아내는 작업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도구)로만 다듬어 완성한 비구상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어 박찬수 보유자의 원숙한 기량을 바탕으로 한 목조각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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