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조기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친절 평가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1달간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 등을 평가해 올해의 최우수 모범음식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북구에 위치한 모범음식점 233개소를 대상으로 최우수 1개소와 우수업소 9개소 등 모두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 등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1․2단계로 나누어 현장실사로 진행이 되며 1단계에서 30개소를 선정한 후 2단계에서 최종 10개 우수업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평가항목으로는 ▲좋은식단 실천 ▲위생친절서비스 ▲주방위생 ▲영업장위생 ▲화장실위생 등 총 6개 항목의 23개 세부평가기준이 적용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최우수 및 우수업소 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해 준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모든 음식점이 미향 광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맛과 위생,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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