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0개월 만에 4집 앨범 ‘사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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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40개월 만에 4집 앨범 ‘사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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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이적의 솔로 4집앨범 ‘사랑’ 베일 벗는다

가수 이적이 지난 2007년 3집 앨범 ‘나무로 만든 노래’ 이후 40개월 만에 솔로 4집앨범 ‘사랑’으로 돌아온다.

앨범 제목은 ‘사랑’. 제목 그대로 10곡 모두 사랑에 관한 노래다. 이번 앨범의 10곡은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와 구어체의 소박한 언어로 사랑에 대해 때론 쓸쓸하게 때론 뜨겁게 노래한다. 흔하디흔한 ‘사랑’이라는 소재지만, 이적이라는 필터를 거치며 다양한 감정들은 새로운 옷을 입는다. ‘빨래’ ‘매듭’ ‘보조개’ ‘두통’ 등 독특한 제목과 소재의 노래들이 가슴 깊은 곳을 처연히 두드린다.

음악적인 면에서도 지난 앨범보다 한층 진일보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이적의 모습은 그대로지만, 스트링, 브라스, 퍼커션 등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다채로운 편곡이 일품.

미니멀했던 지난 앨범 사운드에 비해 음악적 어휘가 훨씬 풍부해진 느낌이다. 작사/작곡가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경지에 오른 이적의 역량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파워풀한 록 넘버 ‘그대랑’ ‘두통’,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다툼’ ‘빨래’ ‘매듭’,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사운드의 ‘아주 오래전 일’ ‘보조개’ 등 전곡이 필청 트랙이라 할 꽉 짜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은 ‘그대랑’이다. 다이나믹한 록 음악인데 멜로디 또한 무척 아름답다. 사랑에 빠져 두근거리며 고백하는 이의 마음이 진실 되게 담긴 가사를 들으면 “다행이다” 이후 또 하나의 ‘국민 고백송’의 탄생을 예감하게 된다.

이적은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왕성한 방송 활동과 전국 투어, 소극장 공연을 비롯한 풍성한 공연을 계획 중이다.

그의 ‘최신작’이자 ‘최고작’이 될 ‘사랑’ 앨범을 통해 우리는 음악이라는 것의 본령, 가슴 저린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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