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유원지 뒷편 아암도에 대형 테마 수족관이 외자에 의해 건설된다.
지난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 옥련동620-6번지 일대 아암도 주차장 배후토지 8천400평에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500평 규모의 대형 해저 테마 수족관인 '아쿠아리움'(3천200t)을 외자 450억원을 유치, 건설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호주의 '언더워터 월드'와 부산과 중국 등지에서 4곳의 아쿠아리움을 투자 운영하고 있는 호주의 오세아스그룹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는 외자유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사업타당성 검토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쿠아리움은 수백가지의 어종 뿐만 아니라 실제 해저탐험을 경험해 보는 시뮬레이터 라이드 및 직접 물고기에 먹이를 주는 피쉬피딩(Fishfeeding)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갖추게 된다.
현재 국내에는 부산 해운대, 서울 63수족관, 코엑스아쿠아리움 등 세곳이 연평균 1백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아쿠아리움은 최근 무산된 국립해양관 국비유치와 관련해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나 하는 시각도 있어 그동안 시에서 조심스럽게 추진해왔다.
황우여 국회의원(한나라당, 연수구)은 "영종도, 송도등의 경제자유구역지역과 연륙교 등으로 바로 연결되는 이 일대는 교통편으로도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 해양 관광 중심지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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