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 투자자 부담 완화해 신규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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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성산, 투자자 부담 완화해 신규투자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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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감자 성공과 함께 투자유치 확정시 연내 정상화 가능

워크아웃중인 엠비성산(대표 우광옥, 홍종찬)은 주간사이자 채권단 대표인 신한은행과 협의해 신규투자유치 재공고를 내고 투자제안서 접수기일을 오는 30일까지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초 경영권양수도를 포함한 신규투자유치 공고를 낸 엠비성산은 지난 31일까지 투자제안을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투자의사결정을 위한 검토시간이 부족하고 출자전환 등을 포함한 채무조정안이 먼저 확정돼야 투자방법과 규모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잠재적 투자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협의과정에서 제출기한 연장뿐만 아니라 당초 고려했던 채무조정안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투자제안 이전에 확정함으로써 잠재적 투자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엠비성산은 9월 중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무조정안이 확정되면 8월초 공고때에 있었던 사전 절차를 없애고 곧바로 투자제안을 받을 예정인데다 이미 투자 검토중인 잠재적 투자자들이 포함돼 있어 당초 계획한 일정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비성산 관계자는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성공적 감자와 함께 남은 기간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기필코 올해 안에 워크아웃 졸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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