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호 태풍 곤파스 북상, 우리나라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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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 태풍 곤파스 북상, 우리나라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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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8m의 바람, 시속 53km로 북진

^^^▲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곤파스’가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다. 1일 07:00 발표 제 7호(곤파스) 태풍 예상도^^^
제7호 태풍 ‘곤파스’가 8월 29일 밤 21시경 오키나와 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1일 오전 08시 현재, 중심부근 기압 965hPa의 중형 태풍으로 중심 부근에서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시속 53km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 태풍은 앞으로 북서진하여 9월 1일(수) 18시경 서귀포 서남서쪽 280Km부근 해상을 통과하여 9월 2일(목) 06시경 군산 서쪽 약 230km 해상, 9월 3일(금) 06시경 북한 청진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은 북상하면서 따뜻한 바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더욱 발달하여 서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진로도 참고).

특히,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진행 방향 우측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강한 바람과 기류가 강하게 유입되어 많은 강수와 강풍이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 및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일부터 2일까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1일밤부터 3일 사이에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시간당 50mm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특히, 태풍 우측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및 지리 산부근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3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며, 산사태와 저지대 농작물 침수 및 낙과 등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7호 태풍 ‘곤파스’는 2일 오후 황해도 부근에 상륙한 후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동해북부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을에 발생하는 태풍은 여름 태풍보다 위력이 강하고, 그간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미쳤던 태풍의 대부분이 가을에 왔던 만큼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1959년 사라(9월11~18일)와 2003년 매미(9월6~14일), 2005년 나비(9월5~7일) 등 그동안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10개 중 6개가 9월 전후로 한반도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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