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프리덤(UGH)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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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프리덤(UGH)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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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 전남본부와 광주 전남 진보연대 등 회원들

^^^▲ 16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삼복서점 앞에서 6ㆍ15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본부와 광주ㆍ전남 진보연대 등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을지연습 중단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있다.
ⓒ 박찬 기자^^^
16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삼복서점 앞에서 6ㆍ15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본부와 광주ㆍ전남 진보연대 등 회원들은 을지 자유수호 연습(Ulchi-Freedom Guardian: UFG) 중단과 한반도 평화 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이 한반도에 전쟁연습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UFG 연습에 미군이 예년에 비해 2만명이 늘어난 3만명이 참가하며, 한국군도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의 지휘부 5만6천여명이 동원되는 북한 침략연습이라며" 주장을 했다.

또한 6ㆍ15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본부와 광주ㆍ전남 진보연대 는 "천안함 사건이후 신냉전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만큼 동북아에서 정치, 외교, 군사적 대결구도가 구조화되어 있는 와중에 실시되는 UFG연습은 한미, 미일동맹의 강화와 동북아 퍄권을 연장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국익실현의 수단으로 이용되며, 북,중,러 와 한,미,일의 대립구도를 더욱 예각화 시킬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UFG 연습에는 월터 사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지휘하며 전작권 환수 계획의 하나로 2008~2009년 UFG 연습을 한국합참이 주도했다면, 전작권 환수가 연기됨에 따라 다시 주한미군사령관 주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6ㆍ15공동위원회 광주ㆍ전남본부와 광주ㆍ전남 진보연대 등 회원들은 "대미 군사종속을 심화시키며 한반도 기장을 고조시키는 UFG 연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북 침략연습 중단을 촉구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평화협정 체결로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하는 의지를 만방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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